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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에 따르면 우리 뇌는 이기적인 방법으로 성과를 이룰 때보다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배려하며 함께 기쁨을 나눌때 더 행복감을 느끼도록 설계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 중에 혼자 외롭게 사는 사람들이 질환 발병률도 더 높고..우울증 같은 심리적 문제도 더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첫번째. 가사를 분담하는 것, 삶의 만족도가 높아진다


런던 정경대 웬디 시글 러시틴 교수의 연구팀에 따르면 
남편이 집안일을 많이 도와줄수록 가정이 행복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할 비율이 높아 진다고 한다.

그리고 부부의 사회활동이나 집안일 분담이 수명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이런 부부는 남편이나 아내 한쪽이 먼저 사망하더라고 남은 한쪽이 오래 살 수 있다고 한다
이 상황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청소부터 밥까지 온갖 집안일을 아내에게만 맡기던 남성이 아내와 사별하게 되면 당장 앞길이 막막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아내나 남편이든 배우자와 사별한 후 좀 더 오래 살고싶다면 서로 일을 공유하는게 좋을 것이다.

두번째, 학력이 수명을 결정다. 공부하라.

하버드 의대 엘렌 미어러 교수팀은 교육수준이 높은 사람일수록 오래 살 확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그 차이가 점점 더 싶해지고 있는 것을  알아냈다. 그 이유로는 질병과 의료발전에 관련된 정보를 더 쉽게 접할 수 있고, 교육을 덜 받은 사람들은 건강지식이 부족하고 고용이 불안정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요 원인인 비만과 흡연이 저학력자 사이에서 더 흔하다고 한다.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는 것이 장수 하는 최고의 비결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세번째, 꾸준히 일하는 것. 나이를 잊고 살 수 있다.


부산의 한 요양원에서의 실험결과 노년기에도 책임감과 권한을 갖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 요양원에서 화초를 나눠주며 한 집단에는 화초를 스스로 돌보게 하고 또 한 집단에게는 직원이 화초를 돌볼 거라고 얘기를 해줬다. 그리고 6개월 뒤 노인들의 상태를 조사한 결과는 화초 돌보는 권한의 집단은 사망률이 15%인 반면 방관자 집단은 사망률이 30%나 되었다.


그런데 이 실험이 끝나면서 스스로 화초를 돌보던 노인들에게 화초 돌보는 일을 멈추게 했더니 수개월이 지나 상태를 조사해 보니. 원래 화초를 돌보지 않던 노인들보다 사망률이 높았다. 책임감과 권한을 뺏긴 상실감이 너무 컸기 때문이다.

가장 행복한 은퇴자들은 일을 계속 하거나 자원봉사를 하여 봉사하고 기여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네번째, 많이 웃는 것, 웃음은 전염된다.


UCLA 의 마르코 야코보이 박사는 누군가 웃는 것을 보면 사람의 뇌는 본인이 실제로 웃을 때와 똑같이 반응한다고 한다.

남이 슬퍼하며 우는 모습을 보기만 해도 내가 슬픈 것처럼 뇌세포가 활성화 된다. 마치 바이러스에 감기가 전염되듯이 표정을 통해 감정이 전염되기 때문이다. 사람들을 대할 때 환하고 밝게 미소를 지어보아라.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당신의 미소가 행복 바이러스가 될 것이다.







다섯째,  용서할 것,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


가슴에 한을 품고 주위에 사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화나고 섭섭한 일을 당하면 그대로 갚아주기 전에는 분이 풀리질 않는다.자다가 벌떡 일어날 정도로 분한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잊을 수는 없더라고 용서할 수는 있어야 된다.


미국의 딕 티비츠 박사는 분노와 용서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를 하였다.

지나치게 분노하는 사람들에게는 용서가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한다. 8주 동안 용서하는 법을 배워 용서를 실천한 사람들에게는 분노와 적대감이 줄어들었고 혈압도 낮아졌다고 한다. 용서는 분노에서 원망, 그리고 자멸로 이어지는 고리를 끊을 수 있도록 도울 수가 있다고 한다. 용서는 상처를 감추지 않고 치유한다.


여섯째, 음악을 듣는것, 두뇌활동이 활발해진다


음악은 즐거운 기분이 들게 한다. 몸은 음악에 반응한다. 하버드대학 음악과 뇌연구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자신에게 알맞은 음악으 들으면 음식이나 약물을 섭취하거나 성욕을 느낄 때 반응하는 뇌 부위인 중격이지핵이 자극되어 두뇌활동이 활발해진다고 한다. 기억된 음을 구분하는 해마, 소리를 듣는 청각피질, 박자를 느끼는 소뇌와 함께 감정을 담당하는 전전두엽 피질이 작동한다. 뇌가 음악과 화음을 맞추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일곱번째, 행복한 사람 옆에서 살아라, 덩달아 행복해진다


사람이 행복을 느끼는 이유는 아주 다양하다.숙면을 취했을 때,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기본적인 욕구 충족은 물론 음악이나 미술 감상,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때 사회적 관계에서 행복을 느끼기도 한다. 또 주변 사람의 행복에 덩달아 행복을 느낄때도 있다. 옆사람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이 되기도 한다.


잘 웃는 사람과 같이 있으면 저절로 웃게 되고, 기분좋은 상태로 빠져들게 된다.사람들이 어린아이와 함께 있을 때 잘 웃는 이유도 이때문이라고 한다. 어린아이는 하루에 300번에서 600번씩 이유 없이 잘 웃는다고 한다. 즐거운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나 웃음은 다른 사람에게 퍼져서 주변사람들도 덩달아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행복에 겨워 웃음이 떠나지 않는 사람은 물론 자신에게도 행복을 가져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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